아기 기저귀 선택방법 / 종류 / 단계 / 꿀팁

아기 기저귀 선택 방법

대부분은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하는 기저귀를 집에 와서도 사용하게 된다. 아기가 집에 오고 난 후 1개월~2개월이 지나다 보면 어느새 기저귀가 작아진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는 슬슬 기저귀를 바꿔야 하는구나!

그래서 내가  알아본 기저귀를 선택하는 기준을 공유하고자 한다.

기저귀를 선택함에 있어 크게 종류(밴드형/팬티형)와 단계(기저귀의 크기)로 나뉜다.

 

종류(밴드형 / 팬티형)

• 밴드형 : 아기의 체형에 맞게 스티커를 붙여 입히는 방식(신생아 때는 밴드형이 편함)
   - 장점 : 체형 조절이 팬티형보다 편하다(요즘은 팬티형도 체형조절이 가능), 가격에 조금 저렴하다
   - 단점 : 팬티형보다 입히는 방식 불편? 오래 걸린다.
• 팬티형 : 말 그대로 팬티처럼 입히는 방식
   - 장점 : 밴드형보다 빨리 입힐 수 있다.
   - 단점 : 가격?, 신생아 때는 밴드형이 입히기가 더 편하다

아기 대부분은 밴드형으로 시작해서 팬티형으로 넘어간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기가 기어 다니거나, 뒤집기를 할 시기가 오면 밴드형을 입히기에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들 입히기 쉽고, 아기의 활동성이 좋은 팬티형으로 넘어가다고 한다. 하지만 아기가 불편하거나 부모가 힘들지만 안 타면 밴드형이든 팬티형이든 상관없이 입혀도 될 것 같다.!

=> 대부분의 부모가 밴드형에서 팬티형으로 교체하는 시기 아기가 뒤집거나 기어 다니는 시기부터!!

 

단계(기저귀의 크기)

아기의 몸무게에 따라 단계가 나누어져 있다. 

예를 들어 하기스의 네이처메이드의 경우 아래와 같이 단계가 나누어져 있다.

• 1단계 : 3~4.5kg  /  2단계 : 4~8kg  /  3단계 : 7~10kg /  4단계 : 9~13kg   /  5단계 : 11~16 kg  /  6단계 : 14~19kg

단계별 겹치는 몸무게가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단계를 변경해주면 된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미리미리 단계별 최대 몸무게까지 쓴다고 많이 사지 말자는 것이다. 단계별 최대 몸무게까지 쓰기에는 기저귀가 작다고 느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계별로 겹치는 부분이 온다면 빨리빨리 단계를 올려주자! 또 아이마다 허벅지 두께에 따라 단계를 빠르게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는 과감하게  올려주자!

 

기저귀 선정

나 역시도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했던 기저귀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기가 예민하거나 기저귀 가격에 민감하다거나, 기저귀 크기는 맞는데 흡수력이 아쉽다면 기저귀 교체를 생각해보자!

그럼 어떻게 교체할것가.? 인터넷에 다양한 내용의 추천 기저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실제로 샘플을 구매하여 사용해 보는 것이 자기 아기에 맞는 기저귀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저귀 브랜드는 너무 많아 몇 가지만 추천토록 하겠다. 

• 하기스 허그 박스 : 제품비 무료(배송비 유료)
  https://www.momq.co.kr/shop/neoevent_view.html?ev_no=202004180005
• 모모 래빗 : 제품비 무료(배송비 유료)
  https://www.whittlestore.com/common/all_site/Notice/EventView.asp?idx=128
• 나비잠 : 제품비 무료(배송비 무료) 하지만 추첨제
  https://momida.com/board/free/list.html?board_no=1002
• 리베로 : 제품비 유료(저렴)
  https://www.liberomall.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6

 

 

모든 아기의 부모가 기저귀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