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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음식물 처리기 추천 / 고르는 법 / 베르디 / 쾌존 / 미닉스 / 린클

by 색다른 거북이 2024. 2. 16.

 음식물 처리기가 유행이다. 나도 5월에 이사를 가기 때문에 이사 갈 때 음식물 처리기하나는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알아보았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제품인 베르디와 쾌존을 왜 선택했는지에 대한 구매원칙 및 팁에 대하여 공유코자 한다.

음식물 처리기 추천/ 종류/구매원칙
음식물 처리기 추천/ 종류/구매원칙

1. 음식물 처리기의 변천사 및 종류

  음식물 처리기는 4세대로 나누기도 하고 5세대로 나누기도 한다. 나는 5세대로 나눠서 설명하고자 한다. 

  - 1세대 : 디스포저 방식

    이것은 싱크대에 설치되는 제품으로 커터날로 믹서기처럼 갈아서 하수구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는 불법으로 분류되어 사용해서는 안된다. (하수구로 20% 이상 음식물이 같이 버려지면 안 된다.)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 2세대 : 스탠드 이동형 고온건조방식

  단순 음식물의 수분만 제거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나와있는 제품도 별로 없다. 그래서 추가 설명은 필요 없다. 

 

  - 3세대 : 스탠드 이동형 미생물 처리방식

  미생물을 키워서 음식물을 분쇄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이 요즘 음식물 처리기하면 떠오르는 방식일 것이다. 브랜딩이 잘되어 있는 린클, 미랜, 웰싱, 미닉스, 스마트카라 등의 제품이 3세대 방식이다. 

 

  - 4세대 : 분쇄형 건조방식

  싱크대 설치형으로 디스포저의 방식에서 음식물을 하수구에 버리지 않고 따로 보관/건조해 일반쓰레기/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 방식이다. 유명한 제품으로는 쾌존, 베르디가 있고 2 제품 모두 동일 회사 제품이다. 

 

  - 5세대 : 분쇄형 미생물 처리방식

 요즘 가장 핫한 방식으로 싱크대 설치형으로 음식물을 분쇄하고 미생물 처리를 통하여 액상으로 만들어 하수구로 버리는 방식이다. 하이드브리 음식물처리기라고도 하고 푸드타파, 휴렉, 싱크리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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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물 처리기의 고르는 법

  - 하루용량 1.5리터 이상

  - 소음 50lb 이하

  - 관리의 편리성

  - 악취가 없어야 한다. 

  4가지 정도로 생각하고 세대별 장단점을 알아보았다. 

3. 왜 베르디와 쾌존인가

   - 1세대 불법이라 패스

   - 2세대는 나와 있는 제품도 별로 없기도 하고, 스탠드형으로 고온/건조하면서 나오는 악취가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필터가 있다고 하지만 관리면에서도 불편하고, 소음도 크다. 크리티컬 한 이유는 악취 때문에 패스

   - 3세대는 미생물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단점이 크게 작용하였으며, 음식물에 대한 제한도 건조방식보다 까다롭다. 또한 하루 제한이 대부분 1리터 이하이다. 크리티컬 한 이유는 미생물 관리와 음식물에 대한 제한으로 패스 

   - 5세대는 가장 고민했던 제품이다. 광고를 보고 설명을 보자면 가장 편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음식물을 액상 하여 하수구에 버려지기 때문에 설치하고 음식물을 싱크대에서 분쇄만 하면 끝나면 음식물에 대한 일은 끝이 난다. 하지만 결국 미생물관리가 걸림돌이다. 요즘은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아주 우수한 미생물이 공급된다고 한다. 그래도 미생물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만약 미생물관리가 안되면 분쇄된 음식물은 액상화가 되지 않아 하구수에 버려질 때 배관 막힘이 발생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 그래서 패스했다. 우리 집같이 맞벌이 부부고 아기도 키우고 있는 집에서 미생물까지 관리하고 싶지는 않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4세대가 가장 나랑 접합한 제품이라는 결론이 생겼다. 하지만 4세대라고 해서 다 편한 건 아니다. 결국 건조된 음식물을 버려야 하는 일이 있다. 일반쓰레기 버리러 갈 때 한 번씩 버리면 될 거 같다. 그 밖에 용량, 소음, 관리의 편리성, 악취 모두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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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기서의 고민은?

  우리 집은 일반쓰레기를 4~5일에 한 번은 음식물 쓰레기만 버리고, 한 번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버린다. 그러 타면 결국 4세대 쾌존/베르디를 구매한다면 아니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한다면 4~5일에 쓰레기 버리는 것을 2번에서 1번으로 줄게 된다. 약 140만 원을 써서 2번 버릴 거 1번으로 줄이는 거밖에 안된다면 사야 하나?

 또 현재 음식물통을 사용하고 있으며 용량, 소음 관리의 편리성, 악취 모두 문제가 없다. 음식물 처리기 진짜 사야 하나?

 

5월에 다시금 고민을 해봐야겠다. 2~3일에 한 번씩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를 위해 음식물 처리기 진짜 사야 하나?

사야한다면 4세대가 답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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